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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한 부모를 돌보는 일은 고난과 깊은 고민과 어려움의 순간으로 가득 찬 과정입니다. 치매가 가족 속으로 들어가면 가뜩이나 복잡한 노인에게 그리고, 가족에게 복잡성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치매에 걸린 두 부모를 돌보는 길을 고민한 딸로서 가족 구성원 내에서 공감과 인내,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치매 돌봄의 어려움에 우리가 하나의 가족으로 다가갈 수 있는 경험과 다양한 관심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1. 치매와 그 이후 나의 변화
치매는 단순한 기억 상실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지 능력의 점진적인 저하입니다. 부모님이 이 질환에 대해 씨름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기도 하고, 뒤늦은 깨우침이기도 합니다. 이름을 기억하거나, 재정을 관리하거나, 심지어 낯익은 얼굴을 알아보는 것과 같은 간단한 일들도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됨은 미리 예정된 일입니다. 치매의 영향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스스로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배운 것 중 하나는 공감의 중요성입니다. 때때로 좌절감을 느끼거나 압도당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인내심과 이해를 가지고 부모님께 다가가는 것이 모든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간단한 언어와 부드러운 알림을 사용하여 부모님의 일상생활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제 의사소통 방식을 조정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부모님의 입장이 되어 저는 어려움 속에서 이해해야 하는 것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2. 가족(딸)으로서 해야 하는 숙제라면......
치매에 걸린 부모님을 돌보는 것은 한 가지도 쉬운 게 없다는 게 현실입니다. 우리 가족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함께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린 의사소통이 우리의 소통방식으로 변화되어 갑니다. 우리는 정기적으로 서로의 일들을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의 걱정과 좌절감, 그리고 모든 것을 공유합니다.
우리 가족 내의 문제 해결은 또 다른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려운 결정이나 장애물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한 가족으로 모여서 공동으로 해결책을 고민합니다. 우리는 적절한 치료와 약물 영양적인 측면등을 고민하며 공부해오고 있습니다. 재정을 관리하든, 안전을 위해 가정환경을 조정하며 여러 방면으로 돕고 협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3. 기억의 연결과 여러 순간은 기쁨만은 아닌가....
치매 치료의 어려움 속에서, 발생하는 기쁨과 인연의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 가족들에게, 이러한 순간들은 종종 공유 식사, 공원 산책 또는 라디오에서 재생되는 좋아하는 노래와 같은 단순한 즐거움의 형태로 나타났고 그 기억들을 찾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다가올 앞으로 보다 건강할 지금이기에 함께 하는 가족 여행들을 떠나며 즐거운 일상을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고령의 부모를 돌보는 것은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필연적으로 만나는 입니다. 하지만 치매가 그 방정식의 일부가 되면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치매와 싸우는 부모를 돌보는 책임에 직면한 딸로서, 저는 고민으로 공부하며 종종 수반되는 감정의 과정과 변화, 탈진, 무력감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일들을 겪으며 알게 된 것들을 공유하고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며 이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는 마음으로 흔적을 남겨봅니다.
저 또한 이 과정으로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소망이기도 합니다.
자신,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휴식을 주고 우리 자신을 위한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은 부모님과 함께 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입니다.